본문
말복이 지나니 공기가 다르다며 절기라는게 참 대단하다는 이야기 중이었다.
원래 명나라의 절기를 따랐지만 우리나라와 약간의 시차가 나니 절기가 조금 차이가 났었는데, 장영실 덕분에 우리나라에 맞는 절기가 만들어졌다며 친구가 장영실이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중...다른 친구 하나가 하는 말...
"장영실은 카피의 달인이지"
이 말과 동시에 우리는 모두 빵하고 터져버렸다.
'무'에서 '유'를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명나라의 절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 맞는 절기를 만들었으니 명나라의 절기를 카피한 것이라는 주장 ㅎㅎ
이야기를 참 재미나게 풀어낸 듯 하다.
'끄적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심심해서 받아 본 광고 전화..왜 끊어~~~! (0) | 2023.07.17 |
---|---|
중고차도 손없는 날에....? (0) | 2023.07.16 |
많이들 떠났구나 (0) | 2023.07.14 |
잠시 비공개 모드 (1) | 2023.07.13 |